[영상] 벌집을 건드렸다! 말벌 공격 피하려면…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이 늘고 있습니다. 성묘 철 말벌의 공격은 성묘객을 두렵게 하는데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말벌 공격성향을 실험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말벌은 밝은색 보다는 검은색과 갈색 등 어두운색에 대한 공격성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천적인 곰과 오소리 등의 색이 검은색 또는 짙은 갈색이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음악 등 소음보다는 진동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벌집을 건드렸다면 달려드는 벌을 피하려 손을 휘젓기보다는 머리를 감싼 채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벗어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