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5차 핵실험 여부 분석 중”

입력 2016.09.09 (10:14) 수정 2016.09.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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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에서 인공지진이 관측된 것과 관련해 군은 핵실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연결합니다.

황진우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북한에서 발생한 인공지진에 대해 군당국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것인지를 확인 중입니다.

군당국은 우리 군과 미군의 정찰자산으로 탐지한 북한 측 동향 등을 바탕으로, 핵실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실제,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것이라면 지난 1월초 4차 핵실험 이후 8개월여 만입니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지도부 결심만 서면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북한 풍계리 인근에서 차량과 장비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식별됐기 때문입니다.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와 일본 교도통신 등도 정보 당국자 등을 인용해 핵실험 강행 가능성을 제기해왔습니다.

군당국은 현재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북한의 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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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北 5차 핵실험 여부 분석 중”
    • 입력 2016-09-09 10:15:50
    • 수정2016-09-09 1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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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에서 인공지진이 관측된 것과 관련해 군은 핵실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연결합니다.

황진우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북한에서 발생한 인공지진에 대해 군당국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것인지를 확인 중입니다.

군당국은 우리 군과 미군의 정찰자산으로 탐지한 북한 측 동향 등을 바탕으로, 핵실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실제,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것이라면 지난 1월초 4차 핵실험 이후 8개월여 만입니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지도부 결심만 서면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북한 풍계리 인근에서 차량과 장비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식별됐기 때문입니다.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와 일본 교도통신 등도 정보 당국자 등을 인용해 핵실험 강행 가능성을 제기해왔습니다.

군당국은 현재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북한의 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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