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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면 ‘패스트트랙’ 이용…英 전 공항으로 확대될 듯
입력 2016.09.12 (22:21) 국제
공항 이용자가 돈을 내면 입국심사와 출국 보안검사에서 '일반 줄'이 아닌 '빠른 줄(fast track)'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조만간 영국의 모든 공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히스로, 스탠스테드, 리버풀, 맨체스터, 에든버러 등 영국 일부 공항은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 내무부는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모든 공항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항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는 공항마다 다르지만, 최소 1인당 5파운드(약 7,410원)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노동단체는 인력 부족을 외면한 채 내놓은 꼼수라고 비난했다.

공공·상업서비스노동조합(ISU) 대변인은 "인력부족 상태인 국경통제가 심각한 상태에 이를 것"이라며 "술책 대신 인력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텔레그래프는 '패스트 트랙'을 도입하면 직원들이 패스트 트랙에 배치되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들은 이전보다 대기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돈 내면 ‘패스트트랙’ 이용…英 전 공항으로 확대될 듯
    • 입력 2016.09.12 (22:21)
    국제
공항 이용자가 돈을 내면 입국심사와 출국 보안검사에서 '일반 줄'이 아닌 '빠른 줄(fast track)'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조만간 영국의 모든 공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히스로, 스탠스테드, 리버풀, 맨체스터, 에든버러 등 영국 일부 공항은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 내무부는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모든 공항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항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는 공항마다 다르지만, 최소 1인당 5파운드(약 7,410원)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노동단체는 인력 부족을 외면한 채 내놓은 꼼수라고 비난했다.

공공·상업서비스노동조합(ISU) 대변인은 "인력부족 상태인 국경통제가 심각한 상태에 이를 것"이라며 "술책 대신 인력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텔레그래프는 '패스트 트랙'을 도입하면 직원들이 패스트 트랙에 배치되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들은 이전보다 대기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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