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여파 연착’ KTX에 치여 근로자 4명 사상
입력 2016.09.13 (06:11)
수정 2016.09.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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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경북 김천 구미역에서 야간 선로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열차는 어제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제 시간보다 늦게 주행하면서 이를 근로자들이 알아채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최창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로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KTX 열차에 치인 시각은 오늘 새벽 0시 48분 쯤.
자갈 교체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선로를 달리던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며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51살 장 모 씨등 2명이 숨지고,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이 곳은 평소 자정 이후에 열차가 다니지 않는 곳이었지만, 어제 있었던 강진으로 서행하던 열차가 새벽까지 속해서 달렸습니다.
이를 알아채지 못했던 직원들이 열차가 오는 것을 미리 파악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 명이 김천역에 내려 1시간쯤 뒤 후속 열차를 타고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부상자와 코레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없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오늘 새벽 경북 김천 구미역에서 야간 선로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열차는 어제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제 시간보다 늦게 주행하면서 이를 근로자들이 알아채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최창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로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KTX 열차에 치인 시각은 오늘 새벽 0시 48분 쯤.
자갈 교체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선로를 달리던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며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51살 장 모 씨등 2명이 숨지고,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이 곳은 평소 자정 이후에 열차가 다니지 않는 곳이었지만, 어제 있었던 강진으로 서행하던 열차가 새벽까지 속해서 달렸습니다.
이를 알아채지 못했던 직원들이 열차가 오는 것을 미리 파악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 명이 김천역에 내려 1시간쯤 뒤 후속 열차를 타고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부상자와 코레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없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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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여파 연착’ KTX에 치여 근로자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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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3 06:12:29
- 수정2016-09-13 07:36:04
<앵커 멘트>
오늘 새벽 경북 김천 구미역에서 야간 선로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열차는 어제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제 시간보다 늦게 주행하면서 이를 근로자들이 알아채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최창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로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KTX 열차에 치인 시각은 오늘 새벽 0시 48분 쯤.
자갈 교체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선로를 달리던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며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51살 장 모 씨등 2명이 숨지고,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이 곳은 평소 자정 이후에 열차가 다니지 않는 곳이었지만, 어제 있었던 강진으로 서행하던 열차가 새벽까지 속해서 달렸습니다.
이를 알아채지 못했던 직원들이 열차가 오는 것을 미리 파악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 명이 김천역에 내려 1시간쯤 뒤 후속 열차를 타고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부상자와 코레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없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오늘 새벽 경북 김천 구미역에서 야간 선로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열차는 어제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제 시간보다 늦게 주행하면서 이를 근로자들이 알아채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최창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로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KTX 열차에 치인 시각은 오늘 새벽 0시 48분 쯤.
자갈 교체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선로를 달리던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며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51살 장 모 씨등 2명이 숨지고,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이 곳은 평소 자정 이후에 열차가 다니지 않는 곳이었지만, 어제 있었던 강진으로 서행하던 열차가 새벽까지 속해서 달렸습니다.
이를 알아채지 못했던 직원들이 열차가 오는 것을 미리 파악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 명이 김천역에 내려 1시간쯤 뒤 후속 열차를 타고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부상자와 코레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없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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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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