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50년 전 추석은 어땠을까? ‘사진 대방출’
입력 2016.09.14 (09:07)
수정 2016.09.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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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추석 때 가족들이 송편을 빚고 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정마다 제사 음식을 준비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맞이하려는 준비가 한창일 겁니다.
즐거운 추석을 기다리는 설렘은 아마도 예나 지금이나 똑같을 것 같은데요. 과연 50년 전 추석의 풍경은 어땠을까요?
국가기록원에 소장돼 있는 수십 년 전의 추석 사진을 공개합니다.
◆ 추석 시장은 인산인해
1977년. 추석 전날 제수를 마련하려는 사람들로 서울 남대문 시장이 북적이고 있다.
1977년. 추석 전날 서울시청 앞 도로가 자동차들로 가득한 모습이다.
1977년. 추석을 하루 앞두고 서울 남대문시장 인근 시내버스 승차장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 설렘 가득 안고 고향 앞으로
1977년. 서울역 광장이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려는 인파로 가득하다.
1977년. 서울 강남고속터미널의 추석 귀성 풍경. 고운 한복을 입은 이들이 눈에 띈다.
1985년. 고향으로 가려는 귀성객들이 새벽 버스에 오르고 있다.
◆ 변함없는 성묘 풍경
1961년. 추석 성묘객들이 절을 하고 있다.
1977년.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이 경기도 고양시 벽제 묘지를 찾았다.
◆ 즐거워야 추석이지 '재밌는 놀이!'
1961년.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린 UN군 장병 초청 대 추석제에서 참가자들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1977년.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이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방문했다.
1977년. 추석 연휴 많은 시민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1991년. 시민들이 민속놀이인 투호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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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50년 전 추석은 어땠을까? ‘사진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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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4 09:07:32
- 수정2016-09-14 11:28:17
민족의 명절 추석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정마다 제사 음식을 준비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맞이하려는 준비가 한창일 겁니다.
즐거운 추석을 기다리는 설렘은 아마도 예나 지금이나 똑같을 것 같은데요. 과연 50년 전 추석의 풍경은 어땠을까요?
국가기록원에 소장돼 있는 수십 년 전의 추석 사진을 공개합니다.
◆ 추석 시장은 인산인해
◆ 설렘 가득 안고 고향 앞으로
◆ 변함없는 성묘 풍경
◆ 즐거워야 추석이지 '재밌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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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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