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공군 비행단 방문해 대비태세 점검

입력 2016.09.18 (15:00) 수정 2016.09.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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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8일(오늘) 오후 충남 서산에 있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제20전투비행단은 북한이 서북도서나 수도권을 위협할 경우 가장 빠르게 출격해 현장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부대다.

한 장관은 이날 현장 순시에서 군사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추석 연휴에도 임무수행 중인 비상대기 조종사와 정비사에게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장관은 "수차례 경고했듯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한다면 어떠한 주저함도 없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 재도발 의지를 뿌리 뽑고, 무모한 도발은 결국 북한 정권 자멸의 길을 재촉하는 지름길임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에도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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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구, 공군 비행단 방문해 대비태세 점검
    • 입력 2016-09-18 15:00:49
    • 수정2016-09-18 19:42:25
    정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8일(오늘) 오후 충남 서산에 있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제20전투비행단은 북한이 서북도서나 수도권을 위협할 경우 가장 빠르게 출격해 현장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부대다.

한 장관은 이날 현장 순시에서 군사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추석 연휴에도 임무수행 중인 비상대기 조종사와 정비사에게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장관은 "수차례 경고했듯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한다면 어떠한 주저함도 없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 재도발 의지를 뿌리 뽑고, 무모한 도발은 결국 북한 정권 자멸의 길을 재촉하는 지름길임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에도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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