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여성아파트 행복주택으로 재건축

입력 2016.09.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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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아파트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국토교통부, 근로복지공단, 한국주택토지공사와 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직장여성아파트 820세대가 1600여 세대로 늘어난다. 정부는 현재 입주중인 직장 여성들에게 행복주택을 특별 공급하고, 남은 세대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직장여성아파트는 저소득 여성근로자의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지난 1988년부터 90년 사이 건설됐고, 근로복지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건물 노후화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 공실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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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여성아파트 행복주택으로 재건축
    • 입력 2016-09-19 12:02:43
    사회
직장여성아파트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국토교통부, 근로복지공단, 한국주택토지공사와 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직장여성아파트 820세대가 1600여 세대로 늘어난다. 정부는 현재 입주중인 직장 여성들에게 행복주택을 특별 공급하고, 남은 세대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직장여성아파트는 저소득 여성근로자의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지난 1988년부터 90년 사이 건설됐고, 근로복지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건물 노후화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 공실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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