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실종 여대생…알고보니 남친과 가출, 가족 인계 예정
입력 2016.09.22 (18:33)
수정 2016.09.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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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넘게 연락이 끊겨 실종된 줄 알았던 대전 여대생이 발견됐다. 이 여대생은 실종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남자친구와 함께 집을 나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대전 서부경찰서는 오후 12시 반쯤, 전남 여수에서 19살 박 모 씨가 20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 경찰관에 의해 발견된 박 씨와 남자친구는 경찰과 함께 여수에서 대전으로 올라오는 중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 씨를 조사한 결과 남자친구의 강요나 범죄에 연루된 정황이 없었다며 대전 여대생 미귀가 사건을 단순 가출사건으로 종결하고 박 씨를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집을 나와 11일 동안 연락이 끊겨 실종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컸지만, 단순 가출사건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이 사건은 박 씨 가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박 씨 사진을 올리고 실종됐다고 제보를 부탁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박 씨의 미귀가 사실이 알려지면서 범죄와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졌다. 특히 박 씨가 집을 나간 다음 날인 13일에 대전 동구 문창교 인근 물속에서 박 씨 휴대전화가 발견되면서 납치 등 범죄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기도 했다.
22일 대전 서부경찰서는 오후 12시 반쯤, 전남 여수에서 19살 박 모 씨가 20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 경찰관에 의해 발견된 박 씨와 남자친구는 경찰과 함께 여수에서 대전으로 올라오는 중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 씨를 조사한 결과 남자친구의 강요나 범죄에 연루된 정황이 없었다며 대전 여대생 미귀가 사건을 단순 가출사건으로 종결하고 박 씨를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집을 나와 11일 동안 연락이 끊겨 실종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컸지만, 단순 가출사건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이 사건은 박 씨 가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박 씨 사진을 올리고 실종됐다고 제보를 부탁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박 씨의 미귀가 사실이 알려지면서 범죄와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졌다. 특히 박 씨가 집을 나간 다음 날인 13일에 대전 동구 문창교 인근 물속에서 박 씨 휴대전화가 발견되면서 납치 등 범죄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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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실종 여대생…알고보니 남친과 가출, 가족 인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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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2 18:33:36
- 수정2016-09-22 18:46:11
열흘 넘게 연락이 끊겨 실종된 줄 알았던 대전 여대생이 발견됐다. 이 여대생은 실종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남자친구와 함께 집을 나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대전 서부경찰서는 오후 12시 반쯤, 전남 여수에서 19살 박 모 씨가 20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 경찰관에 의해 발견된 박 씨와 남자친구는 경찰과 함께 여수에서 대전으로 올라오는 중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 씨를 조사한 결과 남자친구의 강요나 범죄에 연루된 정황이 없었다며 대전 여대생 미귀가 사건을 단순 가출사건으로 종결하고 박 씨를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집을 나와 11일 동안 연락이 끊겨 실종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컸지만, 단순 가출사건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이 사건은 박 씨 가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박 씨 사진을 올리고 실종됐다고 제보를 부탁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박 씨의 미귀가 사실이 알려지면서 범죄와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졌다. 특히 박 씨가 집을 나간 다음 날인 13일에 대전 동구 문창교 인근 물속에서 박 씨 휴대전화가 발견되면서 납치 등 범죄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기도 했다.
22일 대전 서부경찰서는 오후 12시 반쯤, 전남 여수에서 19살 박 모 씨가 20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 경찰관에 의해 발견된 박 씨와 남자친구는 경찰과 함께 여수에서 대전으로 올라오는 중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 씨를 조사한 결과 남자친구의 강요나 범죄에 연루된 정황이 없었다며 대전 여대생 미귀가 사건을 단순 가출사건으로 종결하고 박 씨를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집을 나와 11일 동안 연락이 끊겨 실종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컸지만, 단순 가출사건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이 사건은 박 씨 가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박 씨 사진을 올리고 실종됐다고 제보를 부탁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박 씨의 미귀가 사실이 알려지면서 범죄와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졌다. 특히 박 씨가 집을 나간 다음 날인 13일에 대전 동구 문창교 인근 물속에서 박 씨 휴대전화가 발견되면서 납치 등 범죄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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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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