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 비경 ‘망경대’ 46년 만에 개방
입력 2016.09.22 (21:45)
수정 2016.09.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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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가을 단풍 보려고 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질텐데요.
설악산 남설악의 단풍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망경대가 6년 만에 임시개방됩니다.
정창환 기자가 그 비경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설악산 능선을 따라 기암괴석이 한데 모인 만물상입니다.
아래로는 단풍 명소인 주전골과 흘림골 계곡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남설악 최고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망경댑니다.
<인터뷰> 정춘호(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장) : "주전골과 흘림골에 펼쳐진 계곡의 단풍과 점봉산과 한계령 능선에 있는 단풍을 동시에 관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망경대가 다음 달 1일부터 일반에 임시개방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이 지정된 1970년 이후 46년 만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망경대를 중심으로 5.2km 구간 둘레길을 개설하면서, 미개방 2km 구간을 새로 연 것입니다.
비교적 쉬운 탐방로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2시간 30분 정도면 전 구간을 걸을 수 있습니다.
이번 개방은 지난해 흘림골 폐쇄 이후 대체 탐방로 확보와 자연관광 활성화라는 필요성이 맞아 떨어져 이뤄졌습니다.
단풍철을 앞두고 지역주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준화(강원도 양양군 번영회장) : "망경대가 알려지면 수많은 탐방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망경대 구간을 1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 뒤, 상시 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
이제 가을 단풍 보려고 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질텐데요.
설악산 남설악의 단풍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망경대가 6년 만에 임시개방됩니다.
정창환 기자가 그 비경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설악산 능선을 따라 기암괴석이 한데 모인 만물상입니다.
아래로는 단풍 명소인 주전골과 흘림골 계곡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남설악 최고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망경댑니다.
<인터뷰> 정춘호(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장) : "주전골과 흘림골에 펼쳐진 계곡의 단풍과 점봉산과 한계령 능선에 있는 단풍을 동시에 관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망경대가 다음 달 1일부터 일반에 임시개방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이 지정된 1970년 이후 46년 만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망경대를 중심으로 5.2km 구간 둘레길을 개설하면서, 미개방 2km 구간을 새로 연 것입니다.
비교적 쉬운 탐방로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2시간 30분 정도면 전 구간을 걸을 수 있습니다.
이번 개방은 지난해 흘림골 폐쇄 이후 대체 탐방로 확보와 자연관광 활성화라는 필요성이 맞아 떨어져 이뤄졌습니다.
단풍철을 앞두고 지역주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준화(강원도 양양군 번영회장) : "망경대가 알려지면 수많은 탐방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망경대 구간을 1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 뒤, 상시 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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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설악 비경 ‘망경대’ 46년 만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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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2 21:47:34
- 수정2016-09-22 2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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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 단풍 보려고 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질텐데요.
설악산 남설악의 단풍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망경대가 6년 만에 임시개방됩니다.
정창환 기자가 그 비경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설악산 능선을 따라 기암괴석이 한데 모인 만물상입니다.
아래로는 단풍 명소인 주전골과 흘림골 계곡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남설악 최고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망경댑니다.
<인터뷰> 정춘호(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장) : "주전골과 흘림골에 펼쳐진 계곡의 단풍과 점봉산과 한계령 능선에 있는 단풍을 동시에 관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망경대가 다음 달 1일부터 일반에 임시개방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이 지정된 1970년 이후 46년 만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망경대를 중심으로 5.2km 구간 둘레길을 개설하면서, 미개방 2km 구간을 새로 연 것입니다.
비교적 쉬운 탐방로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2시간 30분 정도면 전 구간을 걸을 수 있습니다.
이번 개방은 지난해 흘림골 폐쇄 이후 대체 탐방로 확보와 자연관광 활성화라는 필요성이 맞아 떨어져 이뤄졌습니다.
단풍철을 앞두고 지역주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준화(강원도 양양군 번영회장) : "망경대가 알려지면 수많은 탐방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망경대 구간을 1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 뒤, 상시 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
이제 가을 단풍 보려고 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질텐데요.
설악산 남설악의 단풍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망경대가 6년 만에 임시개방됩니다.
정창환 기자가 그 비경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설악산 능선을 따라 기암괴석이 한데 모인 만물상입니다.
아래로는 단풍 명소인 주전골과 흘림골 계곡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남설악 최고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망경댑니다.
<인터뷰> 정춘호(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장) : "주전골과 흘림골에 펼쳐진 계곡의 단풍과 점봉산과 한계령 능선에 있는 단풍을 동시에 관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망경대가 다음 달 1일부터 일반에 임시개방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이 지정된 1970년 이후 46년 만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망경대를 중심으로 5.2km 구간 둘레길을 개설하면서, 미개방 2km 구간을 새로 연 것입니다.
비교적 쉬운 탐방로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2시간 30분 정도면 전 구간을 걸을 수 있습니다.
이번 개방은 지난해 흘림골 폐쇄 이후 대체 탐방로 확보와 자연관광 활성화라는 필요성이 맞아 떨어져 이뤄졌습니다.
단풍철을 앞두고 지역주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준화(강원도 양양군 번영회장) : "망경대가 알려지면 수많은 탐방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망경대 구간을 1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 뒤, 상시 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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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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