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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또 경찰-흑인 갈등…비상사태 선포
입력 2016.09.23 (06:04) | 수정 2016.09.23 (07:2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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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또 경찰-흑인 갈등…비상사태 선포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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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경찰의 총격에 흑인이 숨지고 항의시위가 격화되는 일이 또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노스 캐롤라이나 주인데요,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 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박유한 기자, 이틀째인데, 시위가 더 격화됐군요?

<리포트>

네, 지난밤에는 시위대 사이에서 총격이 있었고요.

남성 한 명이 민간인이 쏜 총에 맞아서 중태에 빠지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시위대가 도로를 막고 불을 지르고, 경찰차를 부수고, 건물의 유리문을 깨는가 하면, 돌팔매로 경찰에 맞섰고요.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를 해산시키면서 도심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습니다.

시위 상황을 보도하던 CNN 기자가 시위대에 부딪혀서 넘어지는 장면이 그대로 생방송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일, 용의자를 찾던 경찰이 엉뚱한 흑인 남자한테 총을 쏴서 숨지게 했고요.

여기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렇게 격화되고 있는 겁니다.

경찰은 숨진 흑인이 총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지만, 가족들은 총이 아니라 책을 들고 있었다고 맞서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위가 격화되면서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요.

지난밤에는 주 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미 법무부도 조사단을 보내고 투명한 조사를 약속하면서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앞서 흑인이 경찰 총에 숨졌던 오클라호마 주 털사의 경우에는 검찰이 해당 경찰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미국에선 이렇게 경찰의 총격에 흑인이 숨지고 항의시위가 격화되는 게 무슨 악순환처럼 반복되고 있고요, 대선과 맞물려서도 미묘한 쟁점이 되고 있는데요.

트럼프가 또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샬롯 시위의 큰 요인이 마약이라며 시위대가 마약을 하고 폭력시위를 벌인다는 식의 언급을 했습니다.

트럼프는 또 흑인사회의 폭력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3년 위헌판결을 받은 불심검문을 다시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또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美, 또 경찰-흑인 갈등…비상사태 선포
    • 입력 2016.09.23 (06:04)
    • 수정 2016.09.23 (07:24)
    뉴스광장 1부
美, 또 경찰-흑인 갈등…비상사태 선포
<앵커 멘트>

미국에서 경찰의 총격에 흑인이 숨지고 항의시위가 격화되는 일이 또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노스 캐롤라이나 주인데요,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 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박유한 기자, 이틀째인데, 시위가 더 격화됐군요?

<리포트>

네, 지난밤에는 시위대 사이에서 총격이 있었고요.

남성 한 명이 민간인이 쏜 총에 맞아서 중태에 빠지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시위대가 도로를 막고 불을 지르고, 경찰차를 부수고, 건물의 유리문을 깨는가 하면, 돌팔매로 경찰에 맞섰고요.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를 해산시키면서 도심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습니다.

시위 상황을 보도하던 CNN 기자가 시위대에 부딪혀서 넘어지는 장면이 그대로 생방송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일, 용의자를 찾던 경찰이 엉뚱한 흑인 남자한테 총을 쏴서 숨지게 했고요.

여기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렇게 격화되고 있는 겁니다.

경찰은 숨진 흑인이 총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지만, 가족들은 총이 아니라 책을 들고 있었다고 맞서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위가 격화되면서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요.

지난밤에는 주 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미 법무부도 조사단을 보내고 투명한 조사를 약속하면서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앞서 흑인이 경찰 총에 숨졌던 오클라호마 주 털사의 경우에는 검찰이 해당 경찰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미국에선 이렇게 경찰의 총격에 흑인이 숨지고 항의시위가 격화되는 게 무슨 악순환처럼 반복되고 있고요, 대선과 맞물려서도 미묘한 쟁점이 되고 있는데요.

트럼프가 또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샬롯 시위의 큰 요인이 마약이라며 시위대가 마약을 하고 폭력시위를 벌인다는 식의 언급을 했습니다.

트럼프는 또 흑인사회의 폭력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3년 위헌판결을 받은 불심검문을 다시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또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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