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해 지역 식량 가격 2배 급등”

입력 2016.09.23 (09:44) 수정 2016.09.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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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가 난 북한 함경북도 지역의 식량 가격이 두 배 정도 급등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를 보면 회령시와 온성군 남양지구의 쌀과 옥수수 가격이 지난달 말 1㎏당 4,300원과 1,000원에서 각각 8,000원과 2,000원으로 올랐습니다.

또, 수해 지역의 철도와 자동차 길이 거의 막힌 상태로 노동력과 장비 부족이 심해 피해 복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물 부족과 위생 문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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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수해 지역 식량 가격 2배 급등”
    • 입력 2016-09-23 09:47:18
    • 수정2016-09-23 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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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가 난 북한 함경북도 지역의 식량 가격이 두 배 정도 급등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를 보면 회령시와 온성군 남양지구의 쌀과 옥수수 가격이 지난달 말 1㎏당 4,300원과 1,000원에서 각각 8,000원과 2,000원으로 올랐습니다.

또, 수해 지역의 철도와 자동차 길이 거의 막힌 상태로 노동력과 장비 부족이 심해 피해 복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물 부족과 위생 문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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