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대니 로즈, 토트넘과 2021년까지 재계약

입력 2016.09.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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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수비수 대니 로즈(26)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수비수인 로즈는 토트넘과 2019년까지 뛰기로 돼 있었다. 이번에 이를 더 연장했다.

2007년 처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로즈는 126경기에 나와 9골을 넣었다.

지난달 28일 리버풀과 3라운드에서는 0-1로 뒤지던 후반 27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는 잉글랜드가 치른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로즈는 계약 후 "토트넘 구단이 바른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모든 이들이 알고 있다"며 "나이 들 때까지 여기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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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수 대니 로즈, 토트넘과 2021년까지 재계약
    • 입력 2016-09-23 10:02:47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수비수 대니 로즈(26)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수비수인 로즈는 토트넘과 2019년까지 뛰기로 돼 있었다. 이번에 이를 더 연장했다.

2007년 처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로즈는 126경기에 나와 9골을 넣었다.

지난달 28일 리버풀과 3라운드에서는 0-1로 뒤지던 후반 27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는 잉글랜드가 치른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로즈는 계약 후 "토트넘 구단이 바른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모든 이들이 알고 있다"며 "나이 들 때까지 여기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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