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재활용 전시 ‘업 페스티벌’

입력 2016.09.23 (1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각종 제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판매하는 '업 페스티벌(Up Festival)'이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옛 서울대학교 농생대 부지인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경기도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Upcycle)’을 주제로 진행돼 제품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재활용 나눔장터가 운영된다.

전시품으로는 자투리 가죽을 이어붙인 가방과 커피 자루로 만든 액세서리, 자전거 쇠붙이를 이용한 소품 등으로 재활용품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자원순환의 활용방향을 제시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 프로그램 참여자는 리사이클 디자이너와 함께 재활용품을 목걸이와 가방, 팔찌, 지갑 등으로 만들어 버려지는 자원이 새롭게 활용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의류와 신발, 유아용품, 액세서리 등 재활용품 나눔장터도 진행된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 요소를 더해 활용도 높고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신개념 재활용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원 재활용 전시 ‘업 페스티벌’
    • 입력 2016-09-23 10:16:15
    사회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각종 제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판매하는 '업 페스티벌(Up Festival)'이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옛 서울대학교 농생대 부지인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경기도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Upcycle)’을 주제로 진행돼 제품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재활용 나눔장터가 운영된다.

전시품으로는 자투리 가죽을 이어붙인 가방과 커피 자루로 만든 액세서리, 자전거 쇠붙이를 이용한 소품 등으로 재활용품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자원순환의 활용방향을 제시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 프로그램 참여자는 리사이클 디자이너와 함께 재활용품을 목걸이와 가방, 팔찌, 지갑 등으로 만들어 버려지는 자원이 새롭게 활용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의류와 신발, 유아용품, 액세서리 등 재활용품 나눔장터도 진행된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 요소를 더해 활용도 높고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신개념 재활용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