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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블룸버그 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 18위
입력 2016.09.23 (10:53) | 수정 2016.09.23 (11:22) 인터넷 뉴스
이재용, 블룸버그 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 18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블룸버그가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명단에서 18위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오는 28일 뉴욕과 런던, 홍콩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Most Influential) 50인'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선정됐다.

블룸버그는 메이 총리의 등장을 이끈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은 경제적, 정치적으로 큰 충격이었다고 논평했다.

블룸버그는 향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과정이 글로벌 금융 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이를 이끄는 것은 메이 총리가 될 것이라는 며 그를 1위로 선정했다.

공동 2위에는 미국의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나란히 올랐고, 4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는 2020년까지 중국 경제성장률을 6.5% 이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급증하는 부채를 조절해야 하는 시 주석이 흔들릴 경우 세계 경제가 움츠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5위에는 기업가로서는 처음으로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가 올랐다. 6위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7위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8위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각각 차지했다.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14위에,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17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가 발화한다는 사실이 드러났을 때 이 부회장이 리콜을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지만, 삼성의 제품에 대한 평판은 갈수록 훼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은 블룸버그 기자와 데스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 100여 명 가운데 선임 데스크들의 심사와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 이재용, 블룸버그 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 18위
    • 입력 2016.09.23 (10:53)
    • 수정 2016.09.23 (11:22)
    인터넷 뉴스
이재용, 블룸버그 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 18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블룸버그가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명단에서 18위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오는 28일 뉴욕과 런던, 홍콩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Most Influential) 50인'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선정됐다.

블룸버그는 메이 총리의 등장을 이끈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은 경제적, 정치적으로 큰 충격이었다고 논평했다.

블룸버그는 향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과정이 글로벌 금융 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이를 이끄는 것은 메이 총리가 될 것이라는 며 그를 1위로 선정했다.

공동 2위에는 미국의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나란히 올랐고, 4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는 2020년까지 중국 경제성장률을 6.5% 이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급증하는 부채를 조절해야 하는 시 주석이 흔들릴 경우 세계 경제가 움츠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5위에는 기업가로서는 처음으로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가 올랐다. 6위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7위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8위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각각 차지했다.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14위에,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17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가 발화한다는 사실이 드러났을 때 이 부회장이 리콜을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지만, 삼성의 제품에 대한 평판은 갈수록 훼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은 블룸버그 기자와 데스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 100여 명 가운데 선임 데스크들의 심사와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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