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일자리 창출이 국정의 중심”

입력 2016.09.23 (11:41) 수정 2016.09.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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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23일)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국정운영의 중심에 두고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일자리는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치는 '희망의 터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일자리 분야의 예산을 대폭 늘리고 창업 지원과 직업 훈련 등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확대, 규제개혁을 통한 유명산업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이어 "우리 사회 각계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줄 수 있다"면서 "특히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우리 청년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이 날개를 달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황 총리는 구직자들에게도 "청년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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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총리 “일자리 창출이 국정의 중심”
    • 입력 2016-09-23 11:41:41
    • 수정2016-09-23 13:55:48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23일)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국정운영의 중심에 두고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일자리는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치는 '희망의 터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일자리 분야의 예산을 대폭 늘리고 창업 지원과 직업 훈련 등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확대, 규제개혁을 통한 유명산업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이어 "우리 사회 각계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줄 수 있다"면서 "특히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우리 청년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이 날개를 달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황 총리는 구직자들에게도 "청년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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