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잦은 고장’ 前 관리업체 소행

입력 2016.09.23 (17:04) 수정 2016.09.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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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선정에 떨어진 데 앙심을 품은 업체 팀장이 엘리베이터를 고장 냈다가 아파트 입주민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남 거제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 대표회의와 관리소는 지난 7월 오후 3시쯤 승강기가 갑자기 멈춰서자 고장 원인이 부품 문제가 아니라 전문가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폐쇄회로TV를 분석한 결과, 용의자를 지목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 용의자는 이 아파트 승강기를 10년 동안 유지관리해 온 업체의 경북지역 담당 팀장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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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베이터 잦은 고장’ 前 관리업체 소행
    • 입력 2016-09-23 17:05:39
    • 수정2016-09-23 17: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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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선정에 떨어진 데 앙심을 품은 업체 팀장이 엘리베이터를 고장 냈다가 아파트 입주민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남 거제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 대표회의와 관리소는 지난 7월 오후 3시쯤 승강기가 갑자기 멈춰서자 고장 원인이 부품 문제가 아니라 전문가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폐쇄회로TV를 분석한 결과, 용의자를 지목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 용의자는 이 아파트 승강기를 10년 동안 유지관리해 온 업체의 경북지역 담당 팀장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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