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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4년 협상 끝에 프랑스 라팔 전투기 36대 구매 계약
입력 2016.09.23 (18:31) 인터넷 뉴스
인도가 차세대 전투기로 프랑스 다소의 라팔을 선정한 지 4년 만에 라팔 전투기 36대를 78억7천만 유로(약 9조7천억 원)에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인도 비즈니스스탠더드는 마노하르 파리카르 국방장관이 이날 인도를 방문한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과 이런 내용의 계약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는 라팔 기체 이외에 신형 미티어(METEOR) 공대공미사일, 스칼프(SCALP) 공대지미사일 등 주요 무기와 추가 부품 가격, 인도군의 요구에 따른 개량 비용 등도 포함됐다. 인도는 우선 매매 대금의 15%를 지급하기로 했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전투기 36대만의 가격은 34억2천만 유로(약 4조2천3백억 원)라고 전했다.

인도와 프랑스 양국은 이번 계약에 '오프셋'(절충교역) 조항을 넣었다. 이로써 프랑스는 매매 금액의 20%만큼 인도로부터 부품을 구매하고, 매매가의 30%에 달하는 금액을 인도 군용 항공기 연구 프로그램에 투자하기로 했다.

인도는 3년 뒤부터 라팔 전투기 기체를 인수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스탠더드는 인도 공군이 라팔과 미티어미사일을 도입함으로써 150㎞ 이상 떨어진 적기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국인 파키스탄을 상대로 공중 전력에서 우위를 가질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인도는 '미그-21' 등 구소련으로부터 도입한 낡은 전투기를 교체하기 위해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벌여 지난 2012년 라팔 전투기 126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후 라팔 전투기의 가격과 기술이전, 인도 현지 생산 여부 등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인도는 지난해 4월 구매 규모를 36대로 축소하고 프랑스에서 생산된 것을 전량 수입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으며 이후 1년여 동안 프랑스 정부와 가격 협상을 벌였다.

인도 정부는 부족한 수량을 채우기 위해 새 전투기 도입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 인도, 4년 협상 끝에 프랑스 라팔 전투기 36대 구매 계약
    • 입력 2016.09.23 (18:31)
    인터넷 뉴스
인도가 차세대 전투기로 프랑스 다소의 라팔을 선정한 지 4년 만에 라팔 전투기 36대를 78억7천만 유로(약 9조7천억 원)에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인도 비즈니스스탠더드는 마노하르 파리카르 국방장관이 이날 인도를 방문한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과 이런 내용의 계약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는 라팔 기체 이외에 신형 미티어(METEOR) 공대공미사일, 스칼프(SCALP) 공대지미사일 등 주요 무기와 추가 부품 가격, 인도군의 요구에 따른 개량 비용 등도 포함됐다. 인도는 우선 매매 대금의 15%를 지급하기로 했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전투기 36대만의 가격은 34억2천만 유로(약 4조2천3백억 원)라고 전했다.

인도와 프랑스 양국은 이번 계약에 '오프셋'(절충교역) 조항을 넣었다. 이로써 프랑스는 매매 금액의 20%만큼 인도로부터 부품을 구매하고, 매매가의 30%에 달하는 금액을 인도 군용 항공기 연구 프로그램에 투자하기로 했다.

인도는 3년 뒤부터 라팔 전투기 기체를 인수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스탠더드는 인도 공군이 라팔과 미티어미사일을 도입함으로써 150㎞ 이상 떨어진 적기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국인 파키스탄을 상대로 공중 전력에서 우위를 가질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인도는 '미그-21' 등 구소련으로부터 도입한 낡은 전투기를 교체하기 위해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벌여 지난 2012년 라팔 전투기 126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후 라팔 전투기의 가격과 기술이전, 인도 현지 생산 여부 등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인도는 지난해 4월 구매 규모를 36대로 축소하고 프랑스에서 생산된 것을 전량 수입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으며 이후 1년여 동안 프랑스 정부와 가격 협상을 벌였다.

인도 정부는 부족한 수량을 채우기 위해 새 전투기 도입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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