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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계곡, 쓰레기·무분별 산행에 ‘몸살’
입력 2016.09.23 (19:12) | 수정 2016.09.23 (19:2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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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계곡, 쓰레기·무분별 산행에 ‘몸살’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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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 아침가리계곡 주변이 탐방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 무분별하게 계곡 트래킹을 하면서 희귀 식물 군락지까지 훼손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원시림, 계곡 트래킹 장소로 이름난 아침가리 계곡입니다.

예약 없이 누구나 찾을 수 있어 많을 때는 하루 2천 명 넘는 인파가 계곡을 찾습니다.

<녹취> 환경 감시원 : "올 때 쓰레기 좀 다 수거해 오세요? 네?"

길이 6.6km에 이르는 이 빼어난 장관의 계곡에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장화며 플라스틱 생수병 등 갖가지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눈에 잘 안 띄는 바위 사이사이, 잠시 쉴만한 곳엔 어김없이 쓰레기가 쌓여 있습니다.

<인터뷰> 이신구(인제군 환경 감시원) : "취사 행위하고 낚시하고, 그 많은 것을 다 버리고 갑니다."

탐방로를 벗어난 무분별한 산행도 늘면서 보존 가치가 높은 희귀 식물도 짓밟혀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트랙킹이 끝나는 지점 곳곳에는 이처럼 불을 피워 요리를 한 흔적도 많습니다.

아침가리계곡 주변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취사와 야영이 엄격히 금지된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과태료가 부과된 적은 없습니다.

<인터뷰> 산림청 관계자(음성변조) : "계곡 쪽에 대해서 단속도 계속 하는데요. 저희가 인원이 부족하다 보니까..."

보다 못한 마을 주민들은 아침가리 계곡 보호를 위해 탐방객 수를 제한할 수 있는 예약 탐방제 시행을 산림청에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 아침가리계곡, 쓰레기·무분별 산행에 ‘몸살’
    • 입력 2016.09.23 (19:12)
    • 수정 2016.09.23 (19:20)
    뉴스 7
아침가리계곡, 쓰레기·무분별 산행에 ‘몸살’
<앵커 멘트>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 아침가리계곡 주변이 탐방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 무분별하게 계곡 트래킹을 하면서 희귀 식물 군락지까지 훼손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원시림, 계곡 트래킹 장소로 이름난 아침가리 계곡입니다.

예약 없이 누구나 찾을 수 있어 많을 때는 하루 2천 명 넘는 인파가 계곡을 찾습니다.

<녹취> 환경 감시원 : "올 때 쓰레기 좀 다 수거해 오세요? 네?"

길이 6.6km에 이르는 이 빼어난 장관의 계곡에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장화며 플라스틱 생수병 등 갖가지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눈에 잘 안 띄는 바위 사이사이, 잠시 쉴만한 곳엔 어김없이 쓰레기가 쌓여 있습니다.

<인터뷰> 이신구(인제군 환경 감시원) : "취사 행위하고 낚시하고, 그 많은 것을 다 버리고 갑니다."

탐방로를 벗어난 무분별한 산행도 늘면서 보존 가치가 높은 희귀 식물도 짓밟혀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트랙킹이 끝나는 지점 곳곳에는 이처럼 불을 피워 요리를 한 흔적도 많습니다.

아침가리계곡 주변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취사와 야영이 엄격히 금지된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과태료가 부과된 적은 없습니다.

<인터뷰> 산림청 관계자(음성변조) : "계곡 쪽에 대해서 단속도 계속 하는데요. 저희가 인원이 부족하다 보니까..."

보다 못한 마을 주민들은 아침가리 계곡 보호를 위해 탐방객 수를 제한할 수 있는 예약 탐방제 시행을 산림청에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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