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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미르’ 공방…‘해임건의안’ 신경전
입력 2016.09.23 (19:19) | 수정 2016.09.23 (19:2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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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미르’ 공방…‘해임건의안’ 신경전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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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선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 과정 등을 둘러싼 의혹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여야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에 대해서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재수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둘러싼 신경전으로 오늘 오후 들어서야 열린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선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대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야권은 재단 설립 과정에 서류 조작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재단 설립 취소를 주장했고, 정부는 확인된 바가 전혀 없다며 사실에 근거한 주장을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의원) : "허위서류 제출이나 조작만 갖고도 제가 보기에는 (재단 설립 취소가) 충분히 가능할 거로 생각되는데요, 그렇게 판단 안 하세요?"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우선 그 자체가, 어떤 내용의 위조가 있었든지 또 허위조작이 있었느냐 하는 이런 부분 자체가 규명이 안 된 거 아닙니까?"

대정부질문에 이어 예정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놓고 여야의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새누리당은 더민주가 어버이연합 청문회나 세월호 특별조사위 활동기간 연장을 받아주면 장관 해임건의안을 철회하겠다고 했다며, 정치 흥정이 안 되자 화풀이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김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이 분노할 만한 행적이 밝혀졌다며, 해임건의안은 다수 서민의 분노를 받아 정부와 여당, 청와대에 보내는 국민적 경고라고 맞받았습니다.

국민의당은 앞서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해임건의안 제출에 동참하지 않았지만, 야권 공조 차원에서 찬성표를 던지자는 의견도 나와,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대정부질문 ‘미르’ 공방…‘해임건의안’ 신경전
    • 입력 2016.09.23 (19:19)
    • 수정 2016.09.23 (19:27)
    뉴스 7
대정부질문 ‘미르’ 공방…‘해임건의안’ 신경전
<앵커 멘트>

오늘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선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 과정 등을 둘러싼 의혹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여야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에 대해서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재수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둘러싼 신경전으로 오늘 오후 들어서야 열린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선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대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야권은 재단 설립 과정에 서류 조작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재단 설립 취소를 주장했고, 정부는 확인된 바가 전혀 없다며 사실에 근거한 주장을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의원) : "허위서류 제출이나 조작만 갖고도 제가 보기에는 (재단 설립 취소가) 충분히 가능할 거로 생각되는데요, 그렇게 판단 안 하세요?"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우선 그 자체가, 어떤 내용의 위조가 있었든지 또 허위조작이 있었느냐 하는 이런 부분 자체가 규명이 안 된 거 아닙니까?"

대정부질문에 이어 예정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놓고 여야의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새누리당은 더민주가 어버이연합 청문회나 세월호 특별조사위 활동기간 연장을 받아주면 장관 해임건의안을 철회하겠다고 했다며, 정치 흥정이 안 되자 화풀이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김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이 분노할 만한 행적이 밝혀졌다며, 해임건의안은 다수 서민의 분노를 받아 정부와 여당, 청와대에 보내는 국민적 경고라고 맞받았습니다.

국민의당은 앞서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해임건의안 제출에 동참하지 않았지만, 야권 공조 차원에서 찬성표를 던지자는 의견도 나와,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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