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갑질 논란, 일명 '라면 상무'를 해임한 대기업 전 대표가 골프장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됐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골프장 직원 25살 김 모 씨가 포스코에너지 전 대표 64살 오 모 씨를 22일 폭행 혐의로 고소해 조사 중이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16일 충북 단양군 모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항의하는 오 씨를 말리는 과정에서, 오 씨에게 귀를 거칠게 잡히는 등 폭행과 욕설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 씨는 심한 말을 한 건 맞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씨는 포스코에너지 사장이던 지난 2013년, 비행기에서 라면이 익지 않았다며 회사 상무가 여승무원을 폭행한 갑질 논란이 일자, 해당 상무를 해임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골프장 직원 25살 김 모 씨가 포스코에너지 전 대표 64살 오 모 씨를 22일 폭행 혐의로 고소해 조사 중이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16일 충북 단양군 모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항의하는 오 씨를 말리는 과정에서, 오 씨에게 귀를 거칠게 잡히는 등 폭행과 욕설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 씨는 심한 말을 한 건 맞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씨는 포스코에너지 사장이던 지난 2013년, 비행기에서 라면이 익지 않았다며 회사 상무가 여승무원을 폭행한 갑질 논란이 일자, 해당 상무를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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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상무’ 해임한 사장, 골프장 갑질 논란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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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3 19:43:24
기내 갑질 논란, 일명 '라면 상무'를 해임한 대기업 전 대표가 골프장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됐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골프장 직원 25살 김 모 씨가 포스코에너지 전 대표 64살 오 모 씨를 22일 폭행 혐의로 고소해 조사 중이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16일 충북 단양군 모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항의하는 오 씨를 말리는 과정에서, 오 씨에게 귀를 거칠게 잡히는 등 폭행과 욕설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 씨는 심한 말을 한 건 맞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씨는 포스코에너지 사장이던 지난 2013년, 비행기에서 라면이 익지 않았다며 회사 상무가 여승무원을 폭행한 갑질 논란이 일자, 해당 상무를 해임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골프장 직원 25살 김 모 씨가 포스코에너지 전 대표 64살 오 모 씨를 22일 폭행 혐의로 고소해 조사 중이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16일 충북 단양군 모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항의하는 오 씨를 말리는 과정에서, 오 씨에게 귀를 거칠게 잡히는 등 폭행과 욕설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 씨는 심한 말을 한 건 맞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씨는 포스코에너지 사장이던 지난 2013년, 비행기에서 라면이 익지 않았다며 회사 상무가 여승무원을 폭행한 갑질 논란이 일자, 해당 상무를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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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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