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덕희, 가오슝 챌린저 동반 4강행

입력 2016.09.23 (1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샷 교정을 마치고 코트에 복귀한 정현(134위·삼성증권 후원)이 챌린저 대회 2주 연속 4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3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OEC 가오슝 챌린저 대회(총상금 12만5천 달러) 단식 8강에서 아미르 와인트랍(250위·이스라엘)을 2-0(6-4 6-4)으로 눌렀다.

세계랭킹 51위로 올해를 시작한 정현은 부진을 거듭하며 100위권 밖으로 밀렸고, 5월 프랑스오픈 이후 부상 치료와 훈련에 매달렸다.

지난주 중국 난창 챌린저 대회를 통해 코트에 돌아온 정현은 준우승으로 건재를 과시했고, 이번 대회 역시 4강에 올랐다.

정현은 준결승에서 2번 시드를 받은 루옌쉰(71위·대만)과 상대한다.

이덕희(186위·마포고) 역시 우치야마 야스다카(298위·일본)를 2-0(6-4 6-4)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이덕희는 스기타 유이치(98위·일본)와 마티야 페코티치(363위·크로아티아)전 승자와 대결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현·이덕희, 가오슝 챌린저 동반 4강행
    • 입력 2016-09-23 19:44:58
    연합뉴스
샷 교정을 마치고 코트에 복귀한 정현(134위·삼성증권 후원)이 챌린저 대회 2주 연속 4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3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OEC 가오슝 챌린저 대회(총상금 12만5천 달러) 단식 8강에서 아미르 와인트랍(250위·이스라엘)을 2-0(6-4 6-4)으로 눌렀다.

세계랭킹 51위로 올해를 시작한 정현은 부진을 거듭하며 100위권 밖으로 밀렸고, 5월 프랑스오픈 이후 부상 치료와 훈련에 매달렸다.

지난주 중국 난창 챌린저 대회를 통해 코트에 돌아온 정현은 준우승으로 건재를 과시했고, 이번 대회 역시 4강에 올랐다.

정현은 준결승에서 2번 시드를 받은 루옌쉰(71위·대만)과 상대한다.

이덕희(186위·마포고) 역시 우치야마 야스다카(298위·일본)를 2-0(6-4 6-4)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이덕희는 스기타 유이치(98위·일본)와 마티야 페코티치(363위·크로아티아)전 승자와 대결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