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北 미사일, 선박항행 안전위협”
입력 2016.09.23 (20:35)
수정 2016.09.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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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3일(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제9대 유엔 국제해사기구(IM0)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임기택 총장을 접견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접견에서 임 총장 취임 후 국제해사기구가 펼쳤던 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우리나라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GPS(위치정보시스템) 교란행위가 선박 항행의 안전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고, IMO 차원에서도 국제규범을 위반하는 북한의 모든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IMO는 1959년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해운·조선과 관련한 안전문제, 해양환경 보호, 해상교통 촉진 및 보상 등을 위한 국제규범을 제·개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임기택 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유엔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당선돼 올해 초 임기를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접견에서 임 총장 취임 후 국제해사기구가 펼쳤던 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우리나라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GPS(위치정보시스템) 교란행위가 선박 항행의 안전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고, IMO 차원에서도 국제규범을 위반하는 북한의 모든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IMO는 1959년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해운·조선과 관련한 안전문제, 해양환경 보호, 해상교통 촉진 및 보상 등을 위한 국제규범을 제·개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임기택 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유엔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당선돼 올해 초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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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北 미사일, 선박항행 안전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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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3 20:35:30
- 수정2016-09-23 20:37:04
박근혜 대통령은 23일(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제9대 유엔 국제해사기구(IM0)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임기택 총장을 접견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접견에서 임 총장 취임 후 국제해사기구가 펼쳤던 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우리나라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GPS(위치정보시스템) 교란행위가 선박 항행의 안전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고, IMO 차원에서도 국제규범을 위반하는 북한의 모든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IMO는 1959년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해운·조선과 관련한 안전문제, 해양환경 보호, 해상교통 촉진 및 보상 등을 위한 국제규범을 제·개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임기택 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유엔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당선돼 올해 초 임기를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접견에서 임 총장 취임 후 국제해사기구가 펼쳤던 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우리나라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GPS(위치정보시스템) 교란행위가 선박 항행의 안전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고, IMO 차원에서도 국제규범을 위반하는 북한의 모든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IMO는 1959년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해운·조선과 관련한 안전문제, 해양환경 보호, 해상교통 촉진 및 보상 등을 위한 국제규범을 제·개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임기택 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유엔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당선돼 올해 초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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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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