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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공 철수…경주 기와 피해주민 복구 ‘막막’ ISSUE
입력 2016.09.23 (21:15) | 수정 2016.09.24 (09:5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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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공 철수…경주 기와 피해주민 복구 ‘막막’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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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진 피해의 초기 응급 복구를 위해 경주에 모여 들었던 기와 보수인력이 대부분 철수해, 현지의 한옥 복구작업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생업을 위해 일터로 돌아간 만큼, 누구를 원망할 처지도 아니어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0여 채의 한옥이 기와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경주 황남동, 지붕 위를 부지런히 오가던 기와공들의 손길이 뚝 끊겼습니다.

지진 직후 긴급히 동원됐던 기와공들이 하나둘 자신의 일터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개인 돈을 들여 기와공을 다시 불러야 하는 피해 주민들은 막막합니다.

<인터뷰> 김정오(경주시 황남동) : "어떻게 한다든지 그런 게 있어야 우리가 손을 대든지... 덮어놔도 바람이 불고 비가 불면 전부 다 새기 때문에 하늘만 쳐다보는 중이에요."

당장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도 복구에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순아(경주시 도지동) : "완전히 무너지지도 않았으니까 (수리)하기 더 힘이 드네요. 조금 조금씩 이렇게 균열된 것을 누구를 불러야... 내 손으로는 못하잖아요."

정부가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복구 지원비는 일러야 다음 달 초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그나마도 기와 피해는 지원금이 백만원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전건만(경주시 사정동) : "100만 원 가지고는 찍어 붙일 데도 없고요. 그걸 가지고 재난지역선포하면 뭐합니까. 기와에 대한 충분한 변상, 보상이 되도록 해주셔야지..."

경주 지진피해 12일째.

더딘 복구작업에 피해 주민들은 애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 기와공 철수…경주 기와 피해주민 복구 ‘막막’
    • 입력 2016.09.23 (21:15)
    • 수정 2016.09.24 (09:59)
    뉴스 9
기와공 철수…경주 기와 피해주민 복구 ‘막막’
<앵커 멘트>

지진 피해의 초기 응급 복구를 위해 경주에 모여 들었던 기와 보수인력이 대부분 철수해, 현지의 한옥 복구작업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생업을 위해 일터로 돌아간 만큼, 누구를 원망할 처지도 아니어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0여 채의 한옥이 기와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경주 황남동, 지붕 위를 부지런히 오가던 기와공들의 손길이 뚝 끊겼습니다.

지진 직후 긴급히 동원됐던 기와공들이 하나둘 자신의 일터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개인 돈을 들여 기와공을 다시 불러야 하는 피해 주민들은 막막합니다.

<인터뷰> 김정오(경주시 황남동) : "어떻게 한다든지 그런 게 있어야 우리가 손을 대든지... 덮어놔도 바람이 불고 비가 불면 전부 다 새기 때문에 하늘만 쳐다보는 중이에요."

당장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도 복구에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순아(경주시 도지동) : "완전히 무너지지도 않았으니까 (수리)하기 더 힘이 드네요. 조금 조금씩 이렇게 균열된 것을 누구를 불러야... 내 손으로는 못하잖아요."

정부가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복구 지원비는 일러야 다음 달 초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그나마도 기와 피해는 지원금이 백만원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전건만(경주시 사정동) : "100만 원 가지고는 찍어 붙일 데도 없고요. 그걸 가지고 재난지역선포하면 뭐합니까. 기와에 대한 충분한 변상, 보상이 되도록 해주셔야지..."

경주 지진피해 12일째.

더딘 복구작업에 피해 주민들은 애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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