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반에 공개된 미 전략폭격기 ‘죽음의 백조’

입력 2016.09.24 (20:04) 수정 2016.09.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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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군사적 대응 조치로 최근 한반도 작전을 전개한 미국 공군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오늘(24일) 일반에 공개됐다.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오산비행장에서 개막한 '2016 에어쇼(Air Power Day)'를 통해서다.

모양이 백조를 연상시켜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B-1B는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B-2 '스피릿'과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로 꼽힌다.

B-1B는 최대 속도가 마하 2로,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가장 빠르다. 재래식 무기 탑재 능력도 가장 커 다량의 폭탄으로 적지를 융단폭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비행장 51전투비행단 단장인 앤드루 P 핸슨 대령은 어제(23일) 가진 미디어데이 인터뷰를 통해 “태평양에 배치된 미 공군의 전략적 자산 공개를 통해 한국에 대한 굳건한 동맹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산비행장에 공개된 B-1B ‘랜서’오산비행장에 공개된 B-1B ‘랜서’

관람객들이 B-1B ‘랜서’를 살펴보고 있다관람객들이 B-1B ‘랜서’를 살펴보고 있다

관람객들이 B-1B ‘랜서’를 배경으로 조종사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관람객들이 B-1B ‘랜서’를 배경으로 조종사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육중한 크기를 자랑하는 B-1B ‘랜서’육중한 크기를 자랑하는 B-1B ‘랜서’

21일 오후 오산공군기지 상공을 날고 있는 B-1B ‘랜서’21일 오후 오산공군기지 상공을 날고 있는 B-1B ‘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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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4 20:04:29
    • 수정2016-09-24 20:04:47
    정치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군사적 대응 조치로 최근 한반도 작전을 전개한 미국 공군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오늘(24일) 일반에 공개됐다.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오산비행장에서 개막한 '2016 에어쇼(Air Power Day)'를 통해서다. 모양이 백조를 연상시켜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B-1B는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B-2 '스피릿'과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로 꼽힌다. B-1B는 최대 속도가 마하 2로,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가장 빠르다. 재래식 무기 탑재 능력도 가장 커 다량의 폭탄으로 적지를 융단폭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비행장 51전투비행단 단장인 앤드루 P 핸슨 대령은 어제(23일) 가진 미디어데이 인터뷰를 통해 “태평양에 배치된 미 공군의 전략적 자산 공개를 통해 한국에 대한 굳건한 동맹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산비행장에 공개된 B-1B ‘랜서’ 관람객들이 B-1B ‘랜서’를 살펴보고 있다 관람객들이 B-1B ‘랜서’를 배경으로 조종사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육중한 크기를 자랑하는 B-1B ‘랜서’ 21일 오후 오산공군기지 상공을 날고 있는 B-1B ‘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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