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골’ 토트넘, 미들즈브러에 2-1 승리

입력 2016.09.25 (02:35) 수정 2016.09.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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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4)이 리그 3, 4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0일 스토크시티와 4라운드 경기에서 혼자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손흥민은 2주 만에 다시 한 경기에 두 골을 몰아치며 이번 시즌 리그 3, 4호 골을 연달아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2013년 11월과 2015년 2월에 두 차례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지난해 9월 라오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인 첫 해트트릭을 노려봤으나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날 승리로 4승 2무가 된 토트넘은 승점 14를 기록하며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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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5 02:35:46
    • 수정2016-09-25 07:55:56
    해외축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4)이 리그 3, 4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0일 스토크시티와 4라운드 경기에서 혼자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손흥민은 2주 만에 다시 한 경기에 두 골을 몰아치며 이번 시즌 리그 3, 4호 골을 연달아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2013년 11월과 2015년 2월에 두 차례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지난해 9월 라오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인 첫 해트트릭을 노려봤으나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날 승리로 4승 2무가 된 토트넘은 승점 14를 기록하며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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