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기성용 교체 출전’ 스완지 꺾고 6연승 질주

입력 2016.09.25 (06:25) 수정 2016.09.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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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를 꺾고 리그 6연승을 달렸다.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6라운드 스완지시티와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리그 6연승을 비롯해 시즌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경기 중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세르히오 아궤로가 징계 후 첫 경기였던 이날 4, 5호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18일 리그 5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교체돼 나오면서 감독의 악수를 거부해 '태도 논란'이 있었고, 이후 22일 맨시티전 명단에서 제외됐던 기성용은 이날 후반 28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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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5 06:25:15
    • 수정2016-09-25 07: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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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를 꺾고 리그 6연승을 달렸다.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6라운드 스완지시티와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리그 6연승을 비롯해 시즌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경기 중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세르히오 아궤로가 징계 후 첫 경기였던 이날 4, 5호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18일 리그 5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교체돼 나오면서 감독의 악수를 거부해 '태도 논란'이 있었고, 이후 22일 맨시티전 명단에서 제외됐던 기성용은 이날 후반 28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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