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등산객이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어제(24일) 오후 1시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철마산에서 등산객 박 모(68)씨가 말벌에 쏘여 구조됐지만 숨졌다.
박 씨는 당시 일행과 함께 산초 열매를 따다가 얼굴 등 15군데를 말벌에 쏘여 119 구조대 소방 헬기로 긴급구조됐다. 그러나 박 씨는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끝내 쇼크로 숨졌다.
경찰은 박 씨가 열매를 따다 말벌집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어제(24일) 오후 1시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철마산에서 등산객 박 모(68)씨가 말벌에 쏘여 구조됐지만 숨졌다.
박 씨는 당시 일행과 함께 산초 열매를 따다가 얼굴 등 15군데를 말벌에 쏘여 119 구조대 소방 헬기로 긴급구조됐다. 그러나 박 씨는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끝내 쇼크로 숨졌다.
경찰은 박 씨가 열매를 따다 말벌집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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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등산객 말벌에 15군데 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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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5 06:58:06
60대 등산객이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어제(24일) 오후 1시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철마산에서 등산객 박 모(68)씨가 말벌에 쏘여 구조됐지만 숨졌다.
박 씨는 당시 일행과 함께 산초 열매를 따다가 얼굴 등 15군데를 말벌에 쏘여 119 구조대 소방 헬기로 긴급구조됐다. 그러나 박 씨는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끝내 쇼크로 숨졌다.
경찰은 박 씨가 열매를 따다 말벌집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어제(24일) 오후 1시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철마산에서 등산객 박 모(68)씨가 말벌에 쏘여 구조됐지만 숨졌다.
박 씨는 당시 일행과 함께 산초 열매를 따다가 얼굴 등 15군데를 말벌에 쏘여 119 구조대 소방 헬기로 긴급구조됐다. 그러나 박 씨는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끝내 쇼크로 숨졌다.
경찰은 박 씨가 열매를 따다 말벌집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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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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