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6시 15분쯤 전남 함평군 함평읍 도로에서 박 모(48)씨가 운전하던 25인승 버스가 이 모(70)씨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김 모(72)씨 등 60∼70대 노인 1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남 나주 등지에 거주하는 노인 19명을 태운 버스가 무 수확 작업을 하기 위해 인근 밭으로 이동하던 도중 굽은 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남 나주 등지에 거주하는 노인 19명을 태운 버스가 무 수확 작업을 하기 위해 인근 밭으로 이동하던 도중 굽은 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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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인승 버스-화물차 추돌…1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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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5 09:55:49
25일 오전 6시 15분쯤 전남 함평군 함평읍 도로에서 박 모(48)씨가 운전하던 25인승 버스가 이 모(70)씨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김 모(72)씨 등 60∼70대 노인 1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남 나주 등지에 거주하는 노인 19명을 태운 버스가 무 수확 작업을 하기 위해 인근 밭으로 이동하던 도중 굽은 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남 나주 등지에 거주하는 노인 19명을 태운 버스가 무 수확 작업을 하기 위해 인근 밭으로 이동하던 도중 굽은 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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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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