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손데이’ 손흥민 멀티골!…해외파 활약

입력 2016.09.25 (12:04) 수정 2016.09.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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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손흥민이 미들즈브러전에서 혼자 두 골을 만들어 넣는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청용과 구자철도 도움을 기록하는 등 해외파 선수들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한지 7분만에 손흥민이 팽팽한 균형을 깨뜨립니다.

얀센의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수들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녹취> "엄청납니다. 한국의 손흥민이 잊을 수 없는 골을 만들어냈어요!"

불과 16분 뒤, 손흥민은 벼락같은 추가골까지 터트립니다.

재치있는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따돌리며 만들어낸 그림같은 슛이었습니다.

혼자 두 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시즌 4호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어려운 게임이었지만 경기를 이겨서 모두 기뻐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유럽축구의 한 통계 전문 사이트에서 9.75점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크리스탈팰리스의 이청용도 교체 투입 후 1분만에 도움 1개를 올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구자철도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 도움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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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손데이’ 손흥민 멀티골!…해외파 활약
    • 입력 2016-09-25 12:06:30
    • 수정2016-09-25 12:19:47
    뉴스 12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손흥민이 미들즈브러전에서 혼자 두 골을 만들어 넣는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청용과 구자철도 도움을 기록하는 등 해외파 선수들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한지 7분만에 손흥민이 팽팽한 균형을 깨뜨립니다. 얀센의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수들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녹취> "엄청납니다. 한국의 손흥민이 잊을 수 없는 골을 만들어냈어요!" 불과 16분 뒤, 손흥민은 벼락같은 추가골까지 터트립니다. 재치있는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따돌리며 만들어낸 그림같은 슛이었습니다. 혼자 두 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시즌 4호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어려운 게임이었지만 경기를 이겨서 모두 기뻐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유럽축구의 한 통계 전문 사이트에서 9.75점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크리스탈팰리스의 이청용도 교체 투입 후 1분만에 도움 1개를 올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구자철도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 도움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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