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화 꺾고 9연패 탈출

입력 2016.09.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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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SK가 한화를 꺾고 9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오늘(25일) 인천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전으로 호투한 윤희상과
2홈런 5타점을 기록한 나주환의 활약으로 9대 4로 이겼다.

SK는 6대 2로 앞선 6회 에이스 김광현을 투입하는 통력전을 펼쳐 승리를 지켰다. 김광현은 3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김용희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9연패를 끊은 SK는 5위 기아를 두경기 반 차로 추격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가능성을 이어갔다.

기아는 최하위 케이티에 져 SK에 추격을 허용했다. 기아는 수원 원정경기에서 잇단 실책과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케이티에 8대 7로 졌다. 케이티에 덜미를 잡힌 5위 기아와 오늘 경기가 없던 4위 엘지의 승차는 다시 두경기로 벌어졌다.

삼성은 조동찬의 결승 홈런으로 넥센에 7대 5로 이겼고 NC는 롯데는 1대 0으로 물리쳤다.롯데는 NC전 1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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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한화 꺾고 9연패 탈출
    • 입력 2016-09-25 19:06:20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에서 SK가 한화를 꺾고 9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오늘(25일) 인천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전으로 호투한 윤희상과
2홈런 5타점을 기록한 나주환의 활약으로 9대 4로 이겼다.

SK는 6대 2로 앞선 6회 에이스 김광현을 투입하는 통력전을 펼쳐 승리를 지켰다. 김광현은 3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김용희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9연패를 끊은 SK는 5위 기아를 두경기 반 차로 추격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가능성을 이어갔다.

기아는 최하위 케이티에 져 SK에 추격을 허용했다. 기아는 수원 원정경기에서 잇단 실책과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케이티에 8대 7로 졌다. 케이티에 덜미를 잡힌 5위 기아와 오늘 경기가 없던 4위 엘지의 승차는 다시 두경기로 벌어졌다.

삼성은 조동찬의 결승 홈런으로 넥센에 7대 5로 이겼고 NC는 롯데는 1대 0으로 물리쳤다.롯데는 NC전 1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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