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캥거루 한 마리 탈출
입력 2016.09.25 (19:06)
수정 2016.09.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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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에서 캥거루 한 마리가 우리를 탈출했다가 붙잡혔다.
오늘(25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 내 동물원에서 몸길이 1미터가 넘는 5살 난 수컷 캥거루 한 마리가 1.5미터 높이 우리를 뛰어넘은 뒤 동물원 내부를 10여 분 동안 돌아다니다가 사육사에게 붙잡혔다.
당시 동물원에는 수십 명의 관람객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동물원 측은 캥거루가 무언가에 놀라 우리를 뛰어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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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캥거루 한 마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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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5 19:06:20
- 수정2016-09-25 20:11:15
국내 최대 규모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에서 캥거루 한 마리가 우리를 탈출했다가 붙잡혔다.
오늘(25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 내 동물원에서 몸길이 1미터가 넘는 5살 난 수컷 캥거루 한 마리가 1.5미터 높이 우리를 뛰어넘은 뒤 동물원 내부를 10여 분 동안 돌아다니다가 사육사에게 붙잡혔다.
당시 동물원에는 수십 명의 관람객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동물원 측은 캥거루가 무언가에 놀라 우리를 뛰어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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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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