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슬람주의 만평 게재 요르단 작가, 총격 피살
입력 2016.09.25 (19:45)
수정 2016.09.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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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주의에 반대하는 만평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재판을 받게 된 저명한 요르단 작가가 법원 앞에서 총격을 받아 살해됐다.
25일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요르단 관영 페트라통신은 요르단 작가 나히드 하타르가 수도 암만에 있는 법원 앞에서 한 괴한이 쏜 총탄 3발을 맞고 숨졌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는 "암만 압달리 지역에 있는 법원 앞에 하타르가 도착한 직후 한 남성이 그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요르단 경찰은 사건 직후 살인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기독교도인 하타르는 이슬람을 모욕한다는 지적을 받는 만평을 공유하는 등 이슬람을 모독하고 종파 갈등을 부추긴 혐의로 이날 법정에 설 예정이었다.
25일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요르단 관영 페트라통신은 요르단 작가 나히드 하타르가 수도 암만에 있는 법원 앞에서 한 괴한이 쏜 총탄 3발을 맞고 숨졌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는 "암만 압달리 지역에 있는 법원 앞에 하타르가 도착한 직후 한 남성이 그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요르단 경찰은 사건 직후 살인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기독교도인 하타르는 이슬람을 모욕한다는 지적을 받는 만평을 공유하는 등 이슬람을 모독하고 종파 갈등을 부추긴 혐의로 이날 법정에 설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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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이슬람주의 만평 게재 요르단 작가, 총격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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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5 19:45:23
- 수정2016-09-25 19:45:33
이슬람주의에 반대하는 만평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재판을 받게 된 저명한 요르단 작가가 법원 앞에서 총격을 받아 살해됐다.
25일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요르단 관영 페트라통신은 요르단 작가 나히드 하타르가 수도 암만에 있는 법원 앞에서 한 괴한이 쏜 총탄 3발을 맞고 숨졌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는 "암만 압달리 지역에 있는 법원 앞에 하타르가 도착한 직후 한 남성이 그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요르단 경찰은 사건 직후 살인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기독교도인 하타르는 이슬람을 모욕한다는 지적을 받는 만평을 공유하는 등 이슬람을 모독하고 종파 갈등을 부추긴 혐의로 이날 법정에 설 예정이었다.
25일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요르단 관영 페트라통신은 요르단 작가 나히드 하타르가 수도 암만에 있는 법원 앞에서 한 괴한이 쏜 총탄 3발을 맞고 숨졌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는 "암만 압달리 지역에 있는 법원 앞에 하타르가 도착한 직후 한 남성이 그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요르단 경찰은 사건 직후 살인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기독교도인 하타르는 이슬람을 모욕한다는 지적을 받는 만평을 공유하는 등 이슬람을 모독하고 종파 갈등을 부추긴 혐의로 이날 법정에 설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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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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