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롯데 vs NC (2016.09.25)
입력 2016.09.25 (20: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롯데 선발 레일리의 호투에 눌려 3회까지 몸에맞는 공으로 한 차례만 출루했을 뿐이던 NC가 4회말 '행운의 3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김성욱의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쪽으로 향했다. 단타로도 막을 수 있었으나 타구 예측을 잘못한 롯데 좌익수 김문호가 한 번 튄 공을 뒤로 빠뜨려 펜스까지 굴러가게 하면서 3루타가 됐다.
이어 김성욱은 권희동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했다. 이날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득점이었다.
롯데는 5회 2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하는 등 수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NC 투수 임창민, 김진성이 차례로 등판한 6회에도 사4구로만 2사 만루 찬스를 잡고도 또 득점없이 돌아섰다.
롯데는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던 9회 선두타자 김준태가 NC 이민호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쳐 다시 기회를 열었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선두타자 김성욱의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쪽으로 향했다. 단타로도 막을 수 있었으나 타구 예측을 잘못한 롯데 좌익수 김문호가 한 번 튄 공을 뒤로 빠뜨려 펜스까지 굴러가게 하면서 3루타가 됐다.
이어 김성욱은 권희동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했다. 이날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득점이었다.
롯데는 5회 2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하는 등 수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NC 투수 임창민, 김진성이 차례로 등판한 6회에도 사4구로만 2사 만루 찬스를 잡고도 또 득점없이 돌아섰다.
롯데는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던 9회 선두타자 김준태가 NC 이민호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쳐 다시 기회를 열었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롯데 vs NC (2016.09.25)
-
- 입력 2016-09-25 20:45:52
롯데 선발 레일리의 호투에 눌려 3회까지 몸에맞는 공으로 한 차례만 출루했을 뿐이던 NC가 4회말 '행운의 3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김성욱의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쪽으로 향했다. 단타로도 막을 수 있었으나 타구 예측을 잘못한 롯데 좌익수 김문호가 한 번 튄 공을 뒤로 빠뜨려 펜스까지 굴러가게 하면서 3루타가 됐다.
이어 김성욱은 권희동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했다. 이날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득점이었다.
롯데는 5회 2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하는 등 수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NC 투수 임창민, 김진성이 차례로 등판한 6회에도 사4구로만 2사 만루 찬스를 잡고도 또 득점없이 돌아섰다.
롯데는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던 9회 선두타자 김준태가 NC 이민호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쳐 다시 기회를 열었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선두타자 김성욱의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쪽으로 향했다. 단타로도 막을 수 있었으나 타구 예측을 잘못한 롯데 좌익수 김문호가 한 번 튄 공을 뒤로 빠뜨려 펜스까지 굴러가게 하면서 3루타가 됐다.
이어 김성욱은 권희동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했다. 이날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득점이었다.
롯데는 5회 2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하는 등 수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NC 투수 임창민, 김진성이 차례로 등판한 6회에도 사4구로만 2사 만루 찬스를 잡고도 또 득점없이 돌아섰다.
롯데는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던 9회 선두타자 김준태가 NC 이민호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쳐 다시 기회를 열었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