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나면 이렇게…“엎드려! 가려! 붙잡아!”

입력 2016.09.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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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이 났을 때 미국에서 가장 먼저 외치는 말, 엎드려, 가려, 붙잡아 입니다.

학교에서도 이 원칙대로 대피 요령을 교육합니다.

지진동에 넘어지지 않도록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릴 것, 손과 팔로 머리와 목을 가리고 탁자나 책상 밑으로 들어갈 것, 책상 다리를 꼭 붙잡고 있을 것 이 세가집니다.

지진이 나면 넘어지는 가구나 가전제품,유리파편에 생기는 인명피해가 큰 만큼 이를 즉시 피할수 있는 대처방법입니다.

튼튼한 탁자 아래는 생존 공간이 될 수 있고, 머리와 목은 생명과 직결되는만큼 최우선으로 보호해야합니다.

혹시 책상이 움직여도 붙잡고 있다면 함께 움직여 계속 머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창호(보라매안전체험관 소방관) : "흔들림에 의해서 내가 나를 보호해주는 식탁 밖으로 나갈 수가 있기 때문에 식탁 다리는 잡고 있는 게 안전한 방법입니다."

지진때 가장 큰 진동은 1-2분.

상세한 대피요령도 중요하지만 엎드려, 가려, 붙잡아라는 세가지 원칙을 몸에 익혀, 첫 1분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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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나면 이렇게…“엎드려! 가려! 붙잡아!”
    • 입력 2016-09-25 21:42:20
    사회
 지진이 났을 때 미국에서 가장 먼저 외치는 말, 엎드려, 가려, 붙잡아 입니다.

학교에서도 이 원칙대로 대피 요령을 교육합니다.

지진동에 넘어지지 않도록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릴 것, 손과 팔로 머리와 목을 가리고 탁자나 책상 밑으로 들어갈 것, 책상 다리를 꼭 붙잡고 있을 것 이 세가집니다.

지진이 나면 넘어지는 가구나 가전제품,유리파편에 생기는 인명피해가 큰 만큼 이를 즉시 피할수 있는 대처방법입니다.

튼튼한 탁자 아래는 생존 공간이 될 수 있고, 머리와 목은 생명과 직결되는만큼 최우선으로 보호해야합니다.

혹시 책상이 움직여도 붙잡고 있다면 함께 움직여 계속 머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창호(보라매안전체험관 소방관) : "흔들림에 의해서 내가 나를 보호해주는 식탁 밖으로 나갈 수가 있기 때문에 식탁 다리는 잡고 있는 게 안전한 방법입니다."

지진때 가장 큰 진동은 1-2분.

상세한 대피요령도 중요하지만 엎드려, 가려, 붙잡아라는 세가지 원칙을 몸에 익혀, 첫 1분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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