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준영 “서로 알고 장난삼아 촬영”

입력 2016.09.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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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정준영(27)이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몰카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정준영은 "논란을 불러온 영상은 올해 초 교제하던 시기에 상호 인지하에 장난삼아 촬영한 영상으로 바로 삭제했다. 몰래카메라가 아니었다"며 "다만 내가 바쁜 스케줄로 여성에게 소홀해지는 과정에서 다툼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여성이 촬영 사실을 근거로 신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KBS 2TV '1박2일'과 tvN '집밥 백선생 2' 등의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서는 "일체의 결정은 프로그램의 처분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기관이 추가 수사 요청을 해오면 모든 과정에 성실히 응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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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정준영 “서로 알고 장난삼아 촬영”
    • 입력 2016-09-25 2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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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정준영(27)이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몰카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정준영은 "논란을 불러온 영상은 올해 초 교제하던 시기에 상호 인지하에 장난삼아 촬영한 영상으로 바로 삭제했다. 몰래카메라가 아니었다"며 "다만 내가 바쁜 스케줄로 여성에게 소홀해지는 과정에서 다툼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여성이 촬영 사실을 근거로 신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KBS 2TV '1박2일'과 tvN '집밥 백선생 2' 등의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서는 "일체의 결정은 프로그램의 처분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기관이 추가 수사 요청을 해오면 모든 과정에 성실히 응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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