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리아세일페스타 총력 지원” 상황실 개소

입력 2016.09.26 (10:12) 수정 2016.09.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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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SF)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선 정만기 산업부 1차관이 실장을 맡은 'KSF 종합상황실'을 꾸렸다. 종합상황실은 KSF 관련 일일동향을 파악하고 실적 집계, 현장 점검, 고객 대응 등을 총괄하게 된다. 총괄기획팀, 현장점검팀, 대외협력팀, 고객대응팀 등으로 구성됐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만기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재부, 문체부, 중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부처 협력을 다지고 홍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코트라 등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해외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경제부총리, 관계부처 장·차관급의 현장 방문도 추진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이 소외되지 않도록 중기청을 중심으로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소비자를 위해 대한상의에 콜센터(☎ 1600-7098)도 운영하기로 했다.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해 공정위에서 인터넷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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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코리아세일페스타 총력 지원” 상황실 개소
    • 입력 2016-09-26 10:12:01
    • 수정2016-09-26 13:22:10
    경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SF)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선 정만기 산업부 1차관이 실장을 맡은 'KSF 종합상황실'을 꾸렸다. 종합상황실은 KSF 관련 일일동향을 파악하고 실적 집계, 현장 점검, 고객 대응 등을 총괄하게 된다. 총괄기획팀, 현장점검팀, 대외협력팀, 고객대응팀 등으로 구성됐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만기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재부, 문체부, 중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부처 협력을 다지고 홍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코트라 등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해외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경제부총리, 관계부처 장·차관급의 현장 방문도 추진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이 소외되지 않도록 중기청을 중심으로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소비자를 위해 대한상의에 콜센터(☎ 1600-7098)도 운영하기로 했다.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해 공정위에서 인터넷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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