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산 첫 야간개방…10월 1일 정상 음악회

입력 2016.09.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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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년 만에 개방된 인천 문학산 정상에서 처음으로 야간 음악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10월 1일 오후 6∼8시 남구 문학산 정상부(해발 217m)에서 '문학산상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정상은 군부대 시설 때문에 1965년 이후 50년간 접근이 금지되다가 인천시 요청으로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야간 시간대를 제외하고 개방됐다.

문학산 일대는 기원전 18년 고구려 주몽의 아들 비류가 미추홀을 개국한 곳으로 추정되는 유서 깊은 곳이다. 문학산성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호이기도 하다.

문학경기장 북측 광장과 문학산 부근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산 정상까지 약 30분을 걸어 올라가면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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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문학산 첫 야간개방…10월 1일 정상 음악회
    • 입력 2016-09-26 11:34:41
    사회
약 50년 만에 개방된 인천 문학산 정상에서 처음으로 야간 음악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10월 1일 오후 6∼8시 남구 문학산 정상부(해발 217m)에서 '문학산상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정상은 군부대 시설 때문에 1965년 이후 50년간 접근이 금지되다가 인천시 요청으로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야간 시간대를 제외하고 개방됐다.

문학산 일대는 기원전 18년 고구려 주몽의 아들 비류가 미추홀을 개국한 곳으로 추정되는 유서 깊은 곳이다. 문학산성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호이기도 하다.

문학경기장 북측 광장과 문학산 부근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산 정상까지 약 30분을 걸어 올라가면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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