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쓰레기 수거업체 6→9곳 늘리고 경쟁 도입

입력 2016.09.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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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가 청소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업체 선정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오늘(26일) 시청사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청소업체를 현재 6개에서 2018년까지 9개로 늘리고 내년부터 경쟁입찰로 업체를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현재까진 한 구역의 청소를 생활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등 부문별로 여러 업체가 맡았지만, 앞으로는 한 업체가 특정 구역의 모든 청소를 맡는 통합 수거체제로 바뀐다.

김 시장은 "업체의 실적을 평가해 청소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 임금 내역을 공개해 인건비의 투명성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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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쓰레기 수거업체 6→9곳 늘리고 경쟁 도입
    • 입력 2016-09-26 14:00:40
    사회
경기도 부천시가 청소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업체 선정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오늘(26일) 시청사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청소업체를 현재 6개에서 2018년까지 9개로 늘리고 내년부터 경쟁입찰로 업체를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현재까진 한 구역의 청소를 생활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등 부문별로 여러 업체가 맡았지만, 앞으로는 한 업체가 특정 구역의 모든 청소를 맡는 통합 수거체제로 바뀐다.

김 시장은 "업체의 실적을 평가해 청소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 임금 내역을 공개해 인건비의 투명성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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