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이~오바마, 사진 좀 찍어줘” 美 흑인역사박물관 개관

입력 2016.09.26 (14:23) 수정 2016.09.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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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흑인에 대한 경찰의 무자비한 진압과 총격 사살 등에 대해 사회적 반발이 격화되는 와중에, '흑연 역사 박물관'이 개관했습니다.

남북전쟁에 참전했던 흑인 노병들이 1915년에 "우리의 역사를 기릴 박물관을 지어달라"고 요청한 지 100여년 만입니다.

박물관은 워싱턴DC의 중심부인 '내셔널몰'에 터를 잡았고, 탄자니아 출신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가 디자인을 맡아 건축됐습니다.

개관식에는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이 박물관 건립 법안에 서명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내외가 함께 참석해 박물관의 의미를 역설했는데, 전현직 대통령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문을 연 '흑인역사박물관'의 개관식 주요 장면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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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어이~오바마, 사진 좀 찍어줘” 美 흑인역사박물관 개관
    • 입력 2016-09-26 14:23:09
    • 수정2016-09-26 14:42:26
    국제
·최근 미국에서 흑인에 대한 경찰의 무자비한 진압과 총격 사살 등에 대해 사회적 반발이 격화되는 와중에, '흑연 역사 박물관'이 개관했습니다.

남북전쟁에 참전했던 흑인 노병들이 1915년에 "우리의 역사를 기릴 박물관을 지어달라"고 요청한 지 100여년 만입니다.

박물관은 워싱턴DC의 중심부인 '내셔널몰'에 터를 잡았고, 탄자니아 출신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가 디자인을 맡아 건축됐습니다.

개관식에는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이 박물관 건립 법안에 서명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내외가 함께 참석해 박물관의 의미를 역설했는데, 전현직 대통령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문을 연 '흑인역사박물관'의 개관식 주요 장면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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