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동료 학생 흉기로 찔러 중태

입력 2016.09.26 (15:21) 수정 2016.09.26 (18: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동료학생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26일(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강원도 원주시의 한 중학교 화장실에서 동료 학생 B군(15)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A군(15)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흉기에 찔리 B군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군이 평소 B 군에게 괴롭힘을 당해 왔는데 오늘도 B 군이 1, 2교시가 끝나자 자신을 화장실로 불러내 괴롭혔다는 A군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학생이 동료 학생 흉기로 찔러 중태
    • 입력 2016-09-26 15:21:01
    • 수정2016-09-26 18:37:42
    사회
강원도 원주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동료학생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26일(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강원도 원주시의 한 중학교 화장실에서 동료 학생 B군(15)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A군(15)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흉기에 찔리 B군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군이 평소 B 군에게 괴롭힘을 당해 왔는데 오늘도 B 군이 1, 2교시가 끝나자 자신을 화장실로 불러내 괴롭혔다는 A군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