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연세대, 중앙대에 20점차 완승…결승행

입력 2016.09.26 (16:50) 수정 2016.09.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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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중앙대에 20점 차 완승을 거두고 대학농구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연세대는 26일 신촌 연세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안영준이 24득점을, 최준용이 21득점을 올리며 활약해 중앙대를 100 대 80으로 이겼다.

연세대는 초반부터 안영준의 3점 슛을 앞세워 기세를 올린 후 경기 내내 중앙대를 압도했다. 안영준은 이날 3점 슛 4개 포함 24점을 올리며 연세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최준용도 21득점 9리바운드로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연세대의 3학년 가드 허훈은 국가대표 일정으로 피로가 풀리지 않은 듯 전반 무득점으로 고전했지만, 3, 4쿼터에만 13득점을 몰아넣었다.

연세대는 고려대와 단국대 경기의 승자와 오는 28일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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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농구’ 연세대, 중앙대에 20점차 완승…결승행
    • 입력 2016-09-26 16:50:12
    • 수정2016-09-26 16:50:50
    농구
연세대가 중앙대에 20점 차 완승을 거두고 대학농구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연세대는 26일 신촌 연세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안영준이 24득점을, 최준용이 21득점을 올리며 활약해 중앙대를 100 대 80으로 이겼다.

연세대는 초반부터 안영준의 3점 슛을 앞세워 기세를 올린 후 경기 내내 중앙대를 압도했다. 안영준은 이날 3점 슛 4개 포함 24점을 올리며 연세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최준용도 21득점 9리바운드로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연세대의 3학년 가드 허훈은 국가대표 일정으로 피로가 풀리지 않은 듯 전반 무득점으로 고전했지만, 3, 4쿼터에만 13득점을 몰아넣었다.

연세대는 고려대와 단국대 경기의 승자와 오는 28일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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