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끼리 충돌…700L 기름 유출

입력 2016.09.26 (22:24) 수정 2016.09.2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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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오후 8시 반쯤 부산 남항대교 인근 묘박지 해상에서 유류 보급선인 B호(141t)와 채낚기 어선인 M호(69t)가 충돌해 선원 2명이 다쳤다.

사고 충격으로 M호 선원 1명과 B호 선원 1명씩이 각각 얼굴과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M호에 적재된 약 700ℓ 기름이 바다에 유출된 것으로 보고 방재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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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박끼리 충돌…700L 기름 유출
    • 입력 2016-09-26 22:24:50
    • 수정2016-09-27 04:54:38
    사회
어제(26일) 오후 8시 반쯤 부산 남항대교 인근 묘박지 해상에서 유류 보급선인 B호(141t)와 채낚기 어선인 M호(69t)가 충돌해 선원 2명이 다쳤다.

사고 충격으로 M호 선원 1명과 B호 선원 1명씩이 각각 얼굴과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M호에 적재된 약 700ℓ 기름이 바다에 유출된 것으로 보고 방재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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