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파트서 불…1명 화상·3명 연기 흡입

입력 2016.09.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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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어제) 오후 8시쯤 서울 도봉구의 15층짜리 복도식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8층에 거주하는 강 모(76살·남) 씨가 얼굴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옆집에 사는 박 모(43살·남)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강 씨의 집 내부 약 40㎡와 냉장고 등 집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 씨의 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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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아파트서 불…1명 화상·3명 연기 흡입
    • 입력 2016-09-27 01:32:04
    사회
26일(어제) 오후 8시쯤 서울 도봉구의 15층짜리 복도식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8층에 거주하는 강 모(76살·남) 씨가 얼굴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옆집에 사는 박 모(43살·남)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강 씨의 집 내부 약 40㎡와 냉장고 등 집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 씨의 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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