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생수 제조업체 57곳 수질위반”

입력 2016.09.27 (11:39) 수정 2016.09.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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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생수 제조업체 57곳이 '수질기준 부적합'으로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조원진 의원이 27일(오늘) 공개한 환경부 자료를 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7개 업체의 물에서 총 대장균군, 알루미늄, 불소 등이 검출돼 적발됐다.

이밖에 22개 업체는 제조 일자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유해물질인 브롬산염이 검출됐는데도 '천연 광천수'라는 표현을 써서 적발됐다.

품질검사를 하지 않거나 영업정지 명령을 지키지 않은 업체는 39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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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진 “생수 제조업체 57곳 수질위반”
    • 입력 2016-09-27 11:39:13
    • 수정2016-09-27 15:58:59
    정치
지난 5년간 생수 제조업체 57곳이 '수질기준 부적합'으로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조원진 의원이 27일(오늘) 공개한 환경부 자료를 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7개 업체의 물에서 총 대장균군, 알루미늄, 불소 등이 검출돼 적발됐다.

이밖에 22개 업체는 제조 일자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유해물질인 브롬산염이 검출됐는데도 '천연 광천수'라는 표현을 써서 적발됐다.

품질검사를 하지 않거나 영업정지 명령을 지키지 않은 업체는 39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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