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WP “1차 토론 승자는 힐러리”
입력 2016.09.27 (13:56)
수정 2016.09.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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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은 26일(현지시간) 열린 첫 대선 TV토론의 승자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꼽았다.
CNN은 토론이 끝난 직후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TV토론 시청자를 상대로 한 실시간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적으로 클린턴이 잘했다는 응답이 6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잘했다는 답변은 27%에 그쳤다.
클린턴은 세부 항목별로도 트럼프를 월등히 앞섰다.
주요 현안 이해도에서 클린턴은 68%를 받았지만, 트럼프는 27%를 얻는 데 그쳤다.
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누가 더 적합하냐는 질문에도 클린턴이 67%를 얻어 32%에 그친 트럼프를 눌렀다.
트럼프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그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 응답자는 55%에 달했다.
WP는 클린턴을 승자로, 트럼프를 패자로 평가했다.
WP는 "클린턴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보다는 훨씬 나았다"면서 "트럼프는 이번 토론에 충분히 준비돼 있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CNN은 토론이 끝난 직후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TV토론 시청자를 상대로 한 실시간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적으로 클린턴이 잘했다는 응답이 6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잘했다는 답변은 27%에 그쳤다.
클린턴은 세부 항목별로도 트럼프를 월등히 앞섰다.
주요 현안 이해도에서 클린턴은 68%를 받았지만, 트럼프는 27%를 얻는 데 그쳤다.
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누가 더 적합하냐는 질문에도 클린턴이 67%를 얻어 32%에 그친 트럼프를 눌렀다.
트럼프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그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 응답자는 55%에 달했다.
WP는 클린턴을 승자로, 트럼프를 패자로 평가했다.
WP는 "클린턴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보다는 훨씬 나았다"면서 "트럼프는 이번 토론에 충분히 준비돼 있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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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WP “1차 토론 승자는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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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7 13:56:36
- 수정2016-09-27 14:01:28
미국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은 26일(현지시간) 열린 첫 대선 TV토론의 승자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꼽았다.
CNN은 토론이 끝난 직후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TV토론 시청자를 상대로 한 실시간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적으로 클린턴이 잘했다는 응답이 6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잘했다는 답변은 27%에 그쳤다.
클린턴은 세부 항목별로도 트럼프를 월등히 앞섰다.
주요 현안 이해도에서 클린턴은 68%를 받았지만, 트럼프는 27%를 얻는 데 그쳤다.
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누가 더 적합하냐는 질문에도 클린턴이 67%를 얻어 32%에 그친 트럼프를 눌렀다.
트럼프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그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 응답자는 55%에 달했다.
WP는 클린턴을 승자로, 트럼프를 패자로 평가했다.
WP는 "클린턴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보다는 훨씬 나았다"면서 "트럼프는 이번 토론에 충분히 준비돼 있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CNN은 토론이 끝난 직후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TV토론 시청자를 상대로 한 실시간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적으로 클린턴이 잘했다는 응답이 6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잘했다는 답변은 27%에 그쳤다.
클린턴은 세부 항목별로도 트럼프를 월등히 앞섰다.
주요 현안 이해도에서 클린턴은 68%를 받았지만, 트럼프는 27%를 얻는 데 그쳤다.
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누가 더 적합하냐는 질문에도 클린턴이 67%를 얻어 32%에 그친 트럼프를 눌렀다.
트럼프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그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 응답자는 55%에 달했다.
WP는 클린턴을 승자로, 트럼프를 패자로 평가했다.
WP는 "클린턴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보다는 훨씬 나았다"면서 "트럼프는 이번 토론에 충분히 준비돼 있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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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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