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첫날…수도권 화물 수송편 45%로 축소

입력 2016.09.27 (14:59) 수정 2016.09.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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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첫날인 오늘 수도권 지역 물류 수송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 경기도 의왕 내륙 컨테이너 기지 오봉역은 현재 평소 70회였던 화물 열차 운행 횟수가 32회로 45%가량 축소해운행하고 있다.

오봉역 측은 파업이 예고됐던 만큼 사전 수송을 통해 급송 화물을 미리 처리해 물류 대란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도 비상수송대책을 내놓고 파업중에도 특수화물 등은 우선적으로 처리해 물류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화물 차량 등 대체 운송차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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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파업 첫날…수도권 화물 수송편 45%로 축소
    • 입력 2016-09-27 14:59:19
    • 수정2016-09-27 15:09:02
    사회
철도파업 첫날인 오늘 수도권 지역 물류 수송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 경기도 의왕 내륙 컨테이너 기지 오봉역은 현재 평소 70회였던 화물 열차 운행 횟수가 32회로 45%가량 축소해운행하고 있다.

오봉역 측은 파업이 예고됐던 만큼 사전 수송을 통해 급송 화물을 미리 처리해 물류 대란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도 비상수송대책을 내놓고 파업중에도 특수화물 등은 우선적으로 처리해 물류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화물 차량 등 대체 운송차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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