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에도 인천항 석탄 운송 지장 없어

입력 2016.09.27 (14:59) 수정 2016.09.27 (15: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철도노조의 파업에도 인천항의 화물 운송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화물열차 기관사 일부가 파업에 동참했지만 석탄 운송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말했다.

인천 남항 석탄부두에서는 화물열차를 이용해 하루 두 차례 천7백톤 가량의 유연탄을충북 단양 시멘트 공장 등지로 운송하고 있다.

인천 내항을 비롯한 다른 부두도 평소 철도 운송 물동량이 없어 파업에 따른 피해는 없는 상태다.

인천항만공사 측은 현재는 우려할만 한 상황은 아니라며, 파업이 장기화하면 대체 운송 수단을 확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철도노조 파업에도 인천항 석탄 운송 지장 없어
    • 입력 2016-09-27 14:59:20
    • 수정2016-09-27 15:06:49
    사회
철도노조의 파업에도 인천항의 화물 운송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화물열차 기관사 일부가 파업에 동참했지만 석탄 운송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말했다.

인천 남항 석탄부두에서는 화물열차를 이용해 하루 두 차례 천7백톤 가량의 유연탄을충북 단양 시멘트 공장 등지로 운송하고 있다.

인천 내항을 비롯한 다른 부두도 평소 철도 운송 물동량이 없어 파업에 따른 피해는 없는 상태다.

인천항만공사 측은 현재는 우려할만 한 상황은 아니라며, 파업이 장기화하면 대체 운송 수단을 확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