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70대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9.27 (15:38)
수정 2016.09.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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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서 70대가 아파트 아래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오늘(27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한 모(75) 씨가 아파트 건물 앞 화단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 씨의 자택에서는 건강에 대한 비관과 가족에 대한 당부의 말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암 투병 중이던 한 씨는 최근에도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오늘(27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한 모(75) 씨가 아파트 건물 앞 화단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 씨의 자택에서는 건강에 대한 비관과 가족에 대한 당부의 말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암 투병 중이던 한 씨는 최근에도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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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투병 70대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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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7 15:38:22
- 수정2016-09-27 17:28:37
경기도 고양시에서 70대가 아파트 아래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오늘(27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한 모(75) 씨가 아파트 건물 앞 화단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 씨의 자택에서는 건강에 대한 비관과 가족에 대한 당부의 말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암 투병 중이던 한 씨는 최근에도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오늘(27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한 모(75) 씨가 아파트 건물 앞 화단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 씨의 자택에서는 건강에 대한 비관과 가족에 대한 당부의 말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암 투병 중이던 한 씨는 최근에도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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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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