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국내 첫 PGA 대회 추진…제주 나인브릿지

입력 2016.09.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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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대회 개최를 추진한다.

CJ그룹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정규 PGA 대회를 국내에서 여는 방안을 놓고 PGA 사무국과 협의 중이라고 오늘(27일) 밝혔다.

계획이 성사되면 첫 대회는 내년 10월께 열릴 예정이다. 국내에서 PGA 정규 투어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개최지는 CJ가 운영하는 제주 서귀포 나인브릿지 골프장이며, 총상금은 600만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세부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협의가 완료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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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국내 첫 PGA 대회 추진…제주 나인브릿지
    • 입력 2016-09-27 18:56:59
    경제
CJ그룹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대회 개최를 추진한다.

CJ그룹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정규 PGA 대회를 국내에서 여는 방안을 놓고 PGA 사무국과 협의 중이라고 오늘(27일) 밝혔다.

계획이 성사되면 첫 대회는 내년 10월께 열릴 예정이다. 국내에서 PGA 정규 투어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개최지는 CJ가 운영하는 제주 서귀포 나인브릿지 골프장이며, 총상금은 600만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세부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협의가 완료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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