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 주요시설물의 절반 이상이 내진 설계를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내진설계 대상 건물(지상 3층 이상, 면적 500m²이상) 만 605동 가운데 내진 설계가 적용된 곳은 4천762동으로 전체의 45%에 머물렀다.
내진 설계가 안 된 시설물의 대부분은 건축법상 내진 설계 기준이 만들어진 1988년 이전 또는 내진 설계 기준이 개정된 2015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들 건물을 내진 설계 기준에 맞게 리모델링하려면 최소 8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내진설계 대상 건물(지상 3층 이상, 면적 500m²이상) 만 605동 가운데 내진 설계가 적용된 곳은 4천762동으로 전체의 45%에 머물렀다.
내진 설계가 안 된 시설물의 대부분은 건축법상 내진 설계 기준이 만들어진 1988년 이전 또는 내진 설계 기준이 개정된 2015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들 건물을 내진 설계 기준에 맞게 리모델링하려면 최소 8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학용 “軍시설 절반 이상 내진설계 안돼”
-
- 입력 2016-09-27 20:06:50
우리 군 주요시설물의 절반 이상이 내진 설계를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내진설계 대상 건물(지상 3층 이상, 면적 500m²이상) 만 605동 가운데 내진 설계가 적용된 곳은 4천762동으로 전체의 45%에 머물렀다.
내진 설계가 안 된 시설물의 대부분은 건축법상 내진 설계 기준이 만들어진 1988년 이전 또는 내진 설계 기준이 개정된 2015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들 건물을 내진 설계 기준에 맞게 리모델링하려면 최소 8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내진설계 대상 건물(지상 3층 이상, 면적 500m²이상) 만 605동 가운데 내진 설계가 적용된 곳은 4천762동으로 전체의 45%에 머물렀다.
내진 설계가 안 된 시설물의 대부분은 건축법상 내진 설계 기준이 만들어진 1988년 이전 또는 내진 설계 기준이 개정된 2015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들 건물을 내진 설계 기준에 맞게 리모델링하려면 최소 8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
-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김희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